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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0일째인 21일, 효자종목인 양궁과 레슬링이 시작된다. 금메달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펜싱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
◇여자 양궁 단체전(오후 4시 42분)
세계 최강의 양궁 대표팀이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고 할 정도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친 선수들은 중국의 홈 텃세를 극복해야 한다. 대회를 앞두고 야구장과 경정장에서 소음 적응훈련을 치르며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선전이 기대된다. 윤옥희(예천군청), 주현정(현대모비스), 김문정(청원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나선다.
◇남자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5kg, 60kg, 66kg급(오후 6시 20분)
전통의 강세 종목인 레슬링은 한국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첫 날 출전하는 세 명 모두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정지현은 60kg급에 나선다. 2008 베이징올림픽 8강에 그치는 등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55kg급 최규진(조폐공사), 66kg급 김현우(경남대)의 선전도 기대된다.
◇펜싱 남자 에페, 여자 사브르 단체전(오후 7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한 펜싱 대표팀의 정상 도전이 계속된다. 지난 18일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원진(울산광역시청)과 여자 사브르 개인전 1위에 올랐던 김혜림(안산시청)이 에이스로 나선다.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백철-이효정 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오후 8시 30분)
이번 대회 ‘노골드’ 위기에 몰린 배드민턴 대표팀을 구하기 위해 신백철(한국체대)-이효정(삼성전기) 조가 출격한다. 준결승에서 만리장성을 넘은 이들은 결승에서 또다시 중국을 만났다. 패기의 신백철과 노련미의 이효정이 조화를 이뤄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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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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