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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웃어요 엄마’는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
시청률 하락 원인으로는 동시간대 방송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과 북한의 여자축구 준결승 중계방송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래(강민경 분)가 예능에서 떠오르는 강자로 등극했다. 달래와 복희(이미숙 분)의 댄스는 인터넷 사이트를 장악했고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래의 섭외가 이어졌고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중계 시청률은 18.3%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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