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물산, 인도에서 해비타트 봉사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삼성물산, 인도에서 해비타트 봉사 진행 삼성물산과 협력업체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인도 첸나이 시 인근 폰티체리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AD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 첸나이 인근 폰티체리 지역에서 무주택 주민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운동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벌인다.


삼성물산 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직원 총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두바이를 비롯해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봉사단과 팀을 이뤄 바닥 및 지붕 시멘트 공사를 비롯해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한 전진수 삼성물산 과장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봉사자들과 함께 한국대표로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해외를 단순한 시장이 아닌 함께하는 이웃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몽고와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등에서 해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0년 광양에서 32가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산과 강릉, 아산, 천안 등에서 총 231가구를 건설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