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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신규사업 성과도 가시권<우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8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기존 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신규 사업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성장세와 더불어 신규성장동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신규성장동력이란 SKT와의 모바일비즈니스, 삼성카드와의 결제사업(PG: Payment Gateway) 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규성장동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기업 수(종업원 수), 기업간 거래대금 등이 만만치 않은 중소기업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최 성수기로 분류되는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ERP 성장세가 매우 양호하고 신규성장동력이 서서히 실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이슈가 된 보호 예수 만료에 따른 수급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보호 예수 만료 물량은 747만주지만 전량이 특수관계인 물량이어서(더존다스 204만주, 대표이사 470만주, 임원 73만주)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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