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장애시설에 1억3천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은 17일 '여주 천사들의 집'등 장애인 생활시설 7곳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곳에 모두 1억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전동침대와 소독기 등 재활치료기기와 농산물 박피기 등 생산기자재이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1994년 설립된 이래 외국인 근로자와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노신영 이사장은 "신체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곳 어린이들이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다행"이라며 "롯데복지재단도 장애우들의 재활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