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급등했다.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2.50%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14bp 급등한 2.80%로 고시됐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달 15일 전장대비 1bp 하락한 2.66%를 기록한 이후 한달간 변동이 없었다.
올초 2.88%로 시작한 CD91일물 금리는 지난 4월12일 2.45%까지 떨어졌었다. 지난 7월9일에는 금통위가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17bp가 상승한 2.63%를 기록했었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담당자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CD91일물 금리가 상승하게 됐다”며 “다만 단기자금들이 많아 지난 7월 인상시보다는 적게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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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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