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발표에도 주요 건설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금리인상이 반가울리 없는 건설주지만 악재가 드러난 자체가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10시45분 현재 GS건설이 2.15%, 대림산업이 3.98% 상승하는 등 대형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지건설은 상한가, 계룡건설은 2.95% 상승 등 중소형 건설사들 분위기도 좋다.
다만 현대건설이 인수 후보로 현대그룹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14% 가까이 폭락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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