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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소외계층을 위한 '아주 행복한 공부방' 3호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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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주캐피탈은 소외계층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주 행복한 공부방' 3호점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주 행복한 공부방'은 아주그룹의 아주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 사업 중의 하나로 우면동에 1호점, 방배동에 2호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3호점은 장애 아동이 많은 지역적 특성과 제반 시설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아주캐피탈 부천지점에 인접한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특수수영, 미술치료, 원예치료의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밖에 일상훈련과 신체운동 등의 신변자립활동과 장애인식개선교육, 통합캠프 등의 비장애아동과의 통합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공부방을 꾸몄으며, 아동들에겐 연재료의 유기농 건강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 한상능 부천시 복지문화국장, 강정규 삼정복지회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아주 행복한 공부방' 3호점은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재활 교육 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라며 "아주캐피탈은 미혼모, 장애아동, 입양가정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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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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