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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김사랑,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차도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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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김사랑,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차도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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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사랑이 ‘귀여운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엉뚱한 면모를 발산하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 첫선을 보인 '시크릿 가든'에서 김사랑은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다소 허당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중 김사랑이 맡은 윤슬은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함이 넘치는 재벌 상속녀이자 잘나가는 CF 감독으로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이다.


현빈과의 맞선 자리에서 조숙한 신여성처럼 연기하다 오히려 냉정하게 거절당하는가 하면 백화점 VVIP 라운지에 허름한 차림으로 들어온 하지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멱살을 잡혀 굴욕을 당하는 등 '차도녀'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선사했다.


김사랑은 현빈을 향한 팔색조 구애로 코믹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신여성 콘셉트에 이어 운명적 사랑에 빠진 할리퀸 콘셉트로 맞선에 재도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빈에게 구애를 펼치지만 또 다시 거절을 당하는 굴욕을 당한 것이다.


특히 김사랑은 눈에 뻔히 보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허당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차도녀라더니 은근히 허당, 왠지 귀엽다”, “범접할 수 없는 재벌녀의 포스!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녀”, “김사랑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캐릭터! 당당하다가 당황하는 표정에 절로 웃음이 난다”


이어“조금 부족해 보이는 엉뚱한 모습, 극의 감초 역할 톡톡히 할 듯!”, “어찌 윤슬을 미워할 수 있는가! 앞으로 기대되는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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