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서울 G20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IMF 개혁에 대해서는 지난달 경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합의대로 IMF 쿼터의 6% 이상과 선진 유럽국의 이사직 2석이 신흥국으로 이전될 것"이라며 "이로써 신흥국의 높아진 비중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IMF의 재원이 2배로 증액됨으로써,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여력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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