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도 규모, 프로그램 순매도 등 사상최고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도이치증권의 매도차익 물량이 외국인 순매도 기록마저 바꿨다.
11일 외국인은 1조338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막판까지 2800억원 순매수였지만 동시호가에서 나온 1조6000억원 가량의 차익매도 물량이 상황을 반전시켰다. 이 때문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0%나 하락했다.
이 기록은 지난 5월7일 기록한 1조23459억원을 넘는 외국인의 하루 최대 순매도 금액이다. 당시 코스피 하락률은 2.21%였다.
가장 극적인 외국인 매도와 이에 따른 폭락은 2007년 8월16일이었다. 당시 외국인은 1조325억원을 순매도했고, 시장은 6.93%나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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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증권은 프로그램 순매도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날 프로그램 순매도는 9319억원으로 2008년 기록한 9131억원 순매도 기록을 깼다. 당시 시장은 1.48% 하락했다.
차익거래 순매도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기록한 프로그램의 차익거래 순매도 규모는 1조8041억원에 달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2007년 12월13일의 1조660억원 순매도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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