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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마다 약정이율 해지부담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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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금리 환승 유리한 '3-UP정기예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HK저축은행은 금리 변동 예측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3-UP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3-UP정기예금'은 3개월 단위로 약정이율이 지급돼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보유기간이 길수록 더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3개월 단위로 3.0%, 3.6%, 4.1%, 5.0%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가입기간 중 만기해지를 포함해 총 4회 분할인출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3-UP정기예금은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회전식 예금에 저축은행의 높은 예금 금리를 접목한 정기예금 상품"이라며 "부동산 시장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와 만기 전에 고금리 상품이 나오면 중간에 해지하고 갈아타려는 예금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생활자금이나 전세 계약 때 부족한 보증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HK 전세자금대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HK 저축은행에서 제2금융권 최저금리인 연 6%대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 내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워 마이너스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가입 대상은 수도권 지역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등에 전세로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개인이며, 대출 기간은 전세 계약기간 만기일 이내에서 24개월까지며 계약 연장 시 대출 연장도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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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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