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10일 GKL에 대해 영업구조가 변화해 일시적으로 위축됐던 실적이 복원되면서 이익 확대 국면에 재진입할 전망이고 장기간 주가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했던 오버행 이슈도 해소단계에 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예정됐던 대주주의 지분 매각 일정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버행의 해소와 일일 거래량 증가로 주가는 비로소 정상적인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KL은 4분기부터 이익 확대 국면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정켓 매출비중은 구조적으로 높아진 상태이지만 중국인 고객의 고성장으로 홀드율이 13~14% 수준에서 지지돼 양호한 매출 확대를 이룰 전망"이라며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 노력과 함께 비용의 기조 효과가 소멸돼 향호한 이익 확대 국면이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GKL의 3분기 매출은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170억원, 홀드율은 상반기 대비 좀 더 떨어진 12.1%,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190억원, 분기순이익은 59% 하락한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최른 GKL 총발행주식수의 19%를 블록세일하는 내용의 안내 공고를 게재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매각하며 투자자들은 상장 주식수의 1% 이내에서 희망수량과 희망가격을 경쟁 입찰한다. 접수기한은 11월 12일이고, 11월 15일 오전 시간외 대량매매가 이뤄진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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