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합병 이후 매출 첫 5조원을 돌파한 KT가 9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4분 KT는 전일보다 3.30% 상승한 4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3분기 매출 5조2334억원, 영업익 549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6%, 43.9%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유형자산 처분에 따른 손실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0.2% 줄어든 3506억원을 기록했다.
KT는 3분기 전화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선데이터 수익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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