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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 외국계 추천과 매매 따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포스코가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 추천에도 약세다. 공교롭게도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 물량이 하락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오전 9시3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6500원(1.35%) 내린 4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맥쿼리와 모건스탠리 창구가 매도상위 2,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외국계를 통한 매도세가 거세다.

이날 메릴린치는 포스코가 탁월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철강 업황 회복 국면시 독보적인 이익을 낼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8만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메릴린치는"포스코는 뛰어난 경영능력과 탁월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철강사로 거듭나고 있어 앞으로 철강 업황이 반등하는 국면에서 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일관제철소 건설에 착수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 시장 진출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저렴한 원자재도 확보할 수 있게 돼 수직적 통합에 속도가 붙게 됐다는 것.


메릴린치는"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 내년 상반기 실적이 바닥을 찍고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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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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