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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현영 대신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게된 구은영 아나운서가 '떨린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굉장히 떨리는데, 이것은 기분 좋은 떨림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구 아나운서는 재치있는 멘트도 날리면서 시선을 모았다. 김용만이 "얼굴 크기가 왜 이렇게 작으세요. 경락 받아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구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용만 아저씨 얼굴이 작다. 상하 좌우의 폭이 생각보다 덜 크시다. 저는 이만한 줄 알았다"고 답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MBC DMB '구은영의 초콜릿''보고싶은밤 구은영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11월 개편을 맞아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서 일요일 오후 4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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