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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용정 ‘한라비발디’ 청약미달.. 3순위 노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라건설이 청주 용정지구에 공급한 한라비발디아파트 청약이 1순위에서는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아파트(1·2블록) 1순위 청약 결과 1399가구 모집에 64명이 신청해 평균 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73가구를 모집한 84.96㎡(C)형은 15명이 청약했다.


청주 한라비발디는 지하2~지상 25층 16개동 140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84㎡ 835가구, 101㎡ 520가구 134㎡ 45가구로 구성돼 있다. 5일 2순위 청약, 8일 3순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라건설은 청약통장 보유가 적은 지역 수요자들의 특성에 따라 1~2순위보다는 3순위나 4순위 청약이 많을 것이라며 다음주 청약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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