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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지스타'서 동작인식게임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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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지스타'서 동작인식게임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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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니의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이 오는 18일 열리는 '지스타 2010'에서 최근 출시한 동작인식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소니 측은 동작인식게임과 3D 게임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SCEK)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에서 동작인식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3D 입체 게임, 미발매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올해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동작인식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니 측은 자사의 동작인식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슈팅, 액션, 퍼즐,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타이틀 1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3D 입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소니 측은 제작부터 완벽하게 3D를 고려한 플레이스테이션3(PS3) 대표 1인칭 슈팅(FPS) 게임 '킬존 3'와 3D 입체의 느낌을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 받는 '모토스톰 3' 등 다수의 최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5'도 총 11대의 특수 시연대를 설치해 사용자들을 찾는다.


한편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CON 2010)에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시아의 미야자키 요시오 디렉터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의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모든 과정을 생생한 기술 시연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올해 지스타 2010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전시관은 비디오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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