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4일 심텍의 키코 미결제 잔액이 조만간 조기청산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4월 말 420만주의 자기주식 처분을 통해 확보된 460억원의 현금이 키코 미결제 잔액 조기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당초 조기청산 목표환율이 1100원 이하였는데, 현재 1110.2원까지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만간 청산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어떠한 경우이건간에 올해 말까지는 무조건 미결제 잔액을 청산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더 이상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매출 1464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한 지난 3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전자부품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 못미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심텍의 3분기 실적은 양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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