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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重, 2010년 임단협 최종 타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기본급 8만5000원 인상, 경영성과급 325만원 지급 등
타임오프제 개정법대로 전면 시행, 노조 전임자 3명으로 축소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중공업은 3일 2010년 임단협 노사단체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S&T중공업 노사는 ▲기본급(호봉인상분 포함) 8만5000원 인상 ▲경영성과급 325만원 지급 ▲타임오프제(근로시간면제한도제도) 개정법대로 전면 시행 ▲노사공동 가을체육대회 개최 ▲노사상생 특별격려금 50만원 및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이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회를 열어 63.48%의 찬성으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노조 전임자 수는 8명에서 3명으로 축소된다. 추가 필요로 하는 인원은 노조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은 2010년대 선진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타임오프제를 개정법대로 시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노사상생의 큰 틀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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