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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농촌 일손 도우며 우정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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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명, 2일 오전 이천시 방문 사과 따기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40명이 성북구의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우며 상호 우의를 증진했다.


봉사자들은 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천시 대월면 부필리 사과 작목반 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0명씩 2개 조로 나뉘어 사과를 수확했다.


또 농촌 노인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유모차도 전달했다.

성북구, 농촌 일손 도우며 우정 나누어 이천시 사과 작목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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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 속한 ▲성북구민회관 수지침봉사회 ▲성북보훈회관 봉사회 ▲고대호스피스봉사회 ▲송이봉사회 ▲행복나누미봉사회 ▲어르신치매예방봉사회 ▲풍선나누미봉사회 ▲비둘기봉사회 등 8개 봉사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정법권 복지정책과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 일손도 돕고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의 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준비했다"며 농촌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920-369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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