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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르신 컴퓨터 실력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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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서강정보화교육장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5일 오전 10시 서강 정보화교육장(마포구 창전동 447)에서 ‘제2회 경로당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갖는다.


지난해부터 마포구가 경로당 문화를 새롭게 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마포 IT 경로당 구축의 일환인 ‘경로당 컴퓨터교실’ 수강생이 참가하는 행사로 참여자 평균연령 74세, 최고령자가 83세인 초고령 어르신들의 정보화 경진대회다.

시험내용은 그동안 연습한 타자연습과 정보검색 실력을 평가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병아리반(초급반)과 짝꿍반(스승과 제자반)으로 나눠 경합을 펼치는데 짝꿍반의 스승 역시 70세 전후의 노인 강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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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컴퓨터교실 수강생 20명이 참여하는 병아리반은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30분간 총 5문항을 정보검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뤄 경합하는 짝꿍반 대회는 20팀(총 40명)이 한글문서편집과 정보검색을 60분 안에 완성해야 한다.


각 부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장수상 1명에게 구청장 상장이 수여되며, 결과는 오는 9일 개별 통지 후 12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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