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배우 홍아름이 KBS 드라마 ‘부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홍아름은 한국 대표 록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김태원의 삶을 소재로한 4부작 리얼드라마 ‘부활’에서 노민우가 맡은 김태원 역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여성 현주로 출연한다.
KBS드라마 '다 줄거야', '내사랑 금지옥엽' 등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홍아름은 11월 NHK에서 ‘오사카 사랑&마음’에도 주연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활’ 제작진은 홍아름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현주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해 캐스팅했다고 귀띔했다.
‘부활’에는 현재 고난과 역경이 미래의 희망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음악은 물론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고군분투중인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팀이 제작을 맡은 ‘부활’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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