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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고수-강동원, '폭풍 비주얼'로 스크린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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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고수-강동원, '폭풍 비주얼'로 스크린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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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최근 여름 극장가에 '아저씨 신드롬'을 몰고 온 원빈에 이어 가을 극장가는 '초능력자'의 강동원 고수가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극장가에서 최고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능력자'는 원빈 주연의 '아저씨'에 이어 다시 한번 '폭풍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는 젊은 남자 배우들을 만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남자배우들이 대개 '스타성'과 '연기력'으로 양분되던 것과 달리 올해 극장가에서는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는 젊은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전우치' '의형제'로 연타석 흥행 홈런을 치며 최연소 1000만 배우로 이름을 올린 강동원이다. 그는 8일 열리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에 확정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강동원은 6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저씨'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원빈과 함께 올해 가장 주목받는 남자배우로 떠올랐다.


'초능력자'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그는 타인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남자로 출연해 자신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인 규남과 혈투를 벌인다.


제대 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이고 있는 고수는 두 사람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영화 '초능력자'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강동원과 고수가 함께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고비드' '고수앓이' 등의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고수는 '백야행'에 이어 '초능력자' '고지전'에 연이어 출연하며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고수는 '초능력자'에서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능력자를 쫓는 규남 역을 맡아 강동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로 손꼽히는 두 배우 강동원 고수가 출연하는 '초능력자'는 캐스팅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10일 개봉을 앞두고 11월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일으킨 '초능력자'가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영화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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