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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온세텔레콤, 내년 MVNO방식 이통서비스 개시 기대감..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온세텔레콤이 내년 가상이동통신망(MVNO)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가지 오른 323원을 기록중이다.

MVNO는 독자적인 시설 투자 없이 이동통신 사업자의 망을 빌려 자체적으로 서비스와 영업을 진행하는 통신사업자를 말한다. 정부는 통신비 절감 정책 차원에서 MVNO 출현을 독려하는 모습이다. 반면 KMI는 국산 기술인 와이브로를 이용해 음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방통위에 사업허가서를 제출했다.


한편 와이브로 방식으로 무선이동통신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던 KMI 관련주 일부는 전일 급락세를 딛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씨모텍이 전 거래일대비 0.61%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제이컴 역시 1.32% 상승세다. 다만 자티전자 디브이에스등은 전거래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KMI관련주들의 전일 급락은 지난주 진행된 방통위의 심사 결과 부정적인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방통위는 오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전체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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