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젠(대표 김창근·김병관)은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적 발전을 위한 인적 인프라 형성을 위해 '2010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서버프로그램 ▲클라이언트 ▲3D 그래픽 ▲응용프로그램 ▲게임 개발 및 기술 지원 ▲해외사업 등 마케팅 부문 ▲법무·회계 등이다. 4년제 학사 이상 취득자 중 오는 2011년 2월 졸업 예정자나, 경력 1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심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 되며 합격자는 각 채용 단계별로 개별 통보 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company.webzen.com)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입사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숭실대 등에서 캠퍼스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웹젠에 재직 중인 해당학교 졸업생과의 대담 및 담당 업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별도의 부스에서는 인사 전문가의 1대 1 취업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웹젠 김창근 대표는 "우수 인력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개인의 성장을 위한 자기계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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