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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급반등...시장개입 있었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1일 달러-엔 환율이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한 뒤 급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금융당국의 환시개입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엔화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달러당 80.22까지 내리면서 15년만에 최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1995년 4월 기록했던 사상최저치인 79.75엔을 위협하던 엔 환율은 개장 이후 오전 8시를 넘어 갑자기 반등하기 시작했다.


오전 8시30분께 80.32~80.34엔을 기록한 엔 환율은 오전 9시에 81.04엔까지 올랐다가 9시 30분 이후에는 80.70엔대를 유지하고 있다.


급작스런 환율 변동을 놓고 시장에서는 80엔선을 방어하기 위해 일본 외환당국이 다시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전에 있었던 엔화 동향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논평을 거부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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