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이 오는 11월 1일부로 그룹 회장으로 복귀한다.
![박삼구 회장, 금호그룹 회장으로 경영 복귀(상보)](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09032312091770478_1.jpg)
AD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일사불란한 체제를 갖춰 진행 중인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영업실적 호전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의 경영 복귀는 그룹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 등 산적한 현안을 앞두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안팎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