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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 "삼국지 소재 전략 MMORPG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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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 "삼국지 소재 전략 MMORPG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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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도어즈가 삼국지를 소재로 한 전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개발 중이다.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29일 김태곤PD가 차기작으로 역사 MMORPG인 '삼국지를 품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엔도어즈에 따르면 이 게임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로, 원작 소설의 흐름에 맞는 게임 구성과 위, 촉, 오 국가의 별도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삼국지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김태곤PD가 '아틀란티카' 이후 3년만에 게임 개발에 나선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동안 김태곤PD는 임진록 시리즈, 거상, 군주온라인, 아틀란티카 등 역사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MMORPG를 개발해왔으며 게임에 정치·경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독창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태곤PD는 "단순히 삼국지 느낌이 나는 게임이 아닌, 정통 삼국지를 충실하게 담아낼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은 정통 삼국지를 보다 사실적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국지를 품다'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게임쇼 '지스타 2010'을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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