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결과 횡성축협의 '횡성축협한우'와 부경양돈협동조합의 '포크밸리'를 명품 인증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명품 인증 브랜드는 최근 5년간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한 경영체를 평가해 지정한다.
또 대상에는 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참예우'(한우)와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돼지)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입상한 브랜드 경영체에 대해 상장과 함께 총 56억원의 인센티브(무이자 융자지원) 자금이 입상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7~28일 이틀간 과천 한국마사회 직거래장터에서 시상식과 함께 장터 행사 기간 우수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와 시식회도 열렸다.
◆대상
▲참예우(NH참예우사업단) ▲제주도니(제주양돈농협)
◆최우수상
▲명실상감한우(경북 상주축협) ▲도드람포크(경기 도드람양돈농협)
◆우수상
▲지리산순한한우(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 ▲청풍명월(청풍명월) ▲청미원올리브포크(청미원) ▲웰팜포크(다비육종)
◆장려상
▲팔공상강한우(대구축협) ▲보리먹인돼지가천맥돈(해드림푸드)
◆고품질상
▲물맑은양평개군한우(경기 양평축협) ▲인삼포크진생원(도원진생원영농조합)
◆위생·안전상
▲총체보리한우(전북한우협동조합) ▲의성마늘포크(경북 의성축협)
◆조직발전상
▲녹색한우(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명품 브랜드 인증
▲횡성한우(강원 횡성축협) ▲포크밸리(부경양돈농협)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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