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중국 5위 은행 교통은행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28일 중국 교통은행(BOCOM)은 3분기 순익이 91억8000만위안(주당 순익 0.17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95억위안을 밑도는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은 경제가 회복되면서 예대마진이 확대되면서 전년비 순익 증가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홍콩 증시에서 교통은행의 주가는 올해 7.5% 뛰었다. 같은 기간 항셍지수는 6% 상승하는데 그쳤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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