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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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은 29일 오전 7시 롯데 소공동 호텔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조차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2020 국가고용전략', 청년고용대책인 '청년 내 일 만들기' 등 고용·노동정책 방향과 최근 노사관계를 간략히 소개한다.
주한 외국공관 대사를 비롯해 주한 미국·영국·중국·프랑스 상공회의소 회장, 서울재팬클럽 부이사장, SC 제일은행 부은행장 등 외국인 경제협의체 임원과 외투기업 경영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정부는 한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외투기업이 국내기업과 동일하게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정정당당히 경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한국경제와 사회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기업이 노사관계, 인사·노무관리 등에서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국제노동협력원(KOILAF)과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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