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30분 쌍문동 정의여자고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0일 오후 4시30분 쌍문동 정의여자 고등학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봉 위클리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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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5월 처음 구민들에게 선보인 도봉 위클리 콘서트는 매주 주말 창동문화마당, 우이천, 도봉산 생태하천 수변무대 등에서 ▲ 가요 ▲ 무용 ▲ 사물놀이 ▲ 퓨전국악 ▲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환상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혼성듀엣 정태춘&박은옥이 ‘촛불’ ‘떠나가는 배’ ‘사랑하는 이에게...’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이외도 정의여고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과 소리지기의 퓨전국악,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을빈 문화공보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봉구민 모두가 쉽고 친근하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2011년에도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구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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