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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 28일 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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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 중소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기술ㆍ구매 담당자를 만나기 어려운 점에 착안, 충청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상담 기회 제공 및 기술협력을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 날에는 곽수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속적인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조건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50개 대기업ㆍ공공기관의 기술ㆍ구매담당자가 참석해 대덕연구개발특구, 오창클러스터 등 충청지역의 첨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 100개사와 '기술ㆍ구매상담회'를 연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회에도 300여개 중소기업이 사전 신청을 마친 상태다.


29일에는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동반성장과 구매정책을 소개하는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와 '중소기업 CEO를 위한 경제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술ㆍ구매 상담회를 통해 성사된 품목은 지원과제로 채택할 것"이라며 "총 개발비의 75% 범위내에서 최고 1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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