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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신공장 가동효과 4Q 부터..'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삼불화질소(NF3) 신공장 가동에 대한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다.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3분기 잠정 매출액 623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며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연간 1000톤의 NF3 신공장의 매출이 지난달 중반부터 반영됨에 따라 신공장 가동효과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4분기 이후의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4분기에는 신공장 가동에 대한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것"이며 "반도체·LCD 제조공정용 특수가스에 대한 타이트한 수급에 따라 판가도 안정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88억원과 8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4%, 41.1% 늘어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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