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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꾸준한 실적 개선..신규라인 증설로 성장성 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1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꾸준한 실적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공격적인 신규 라인 증설로 성장성 확보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OCI머티리얼즈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전방산어 부진과 환율 하락으로 소폭 예상치를 하회해 매출액 628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강윤흠 연구원은 "전방산업 부진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겠지만 영업이익률은 환율하락에도 제품가격 인상 효과로 37% 고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증설 라인을 통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꾸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격적 신규라인 증설로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가경쟁력이 높아진 증설 라인 첫번째 단계인 생산 및 출하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가세하고 있으며 추가 두번째 라인도 3분기 중 완공돼 4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NF3증설 스케쥴은 2011년 중 마지막 투자 단계까지 증설을 완료해 신규라인 총 3000톤 라인의 증설을 조기 완료할 계획"이라며 "단기적으로 전방산업(반도체, LCD)의 업황 둔화로 실적 개선은 완만할 것으로 전망되나 2012년 2분기부터
다시 큰 폭의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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