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정책위원회(의장 고흥길 의원)는 26일 경기도와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미분양 주택 등 경기도 지역의 주택 문제에 대한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경기도 지역의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현재 지방의 미분양주택에만 적용하고 있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수도권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대한주택보증의 미분양주택 환매조건부 매입의 수도권 확대와 민간주택 건설 활성화를 위한 분양가상한제 폐지, 주택공급권한의 지방이양 필요성,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조기 착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당정은 향후 주택거래 가격 동향과 미분양 추이 등을 살펴 대처키로 했다.
고 정책위의장은 "8.29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일부 지역의 주택거래가 증가하는 조짐을 보이지만 아직 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단하기는 이른 만큼 시장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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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고 정책위의장과 경기도 지역구의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 국토해양부 제1차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경기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책위는 오는 29일 대구에서 미분양주택 해소 등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당정간담회를 갖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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