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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보합..CRS급등 부채스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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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물량도 거의 없이 조용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CRS금리는 급등했다. 4년 언저리 구간에서 부채스왑물량이 나왔다는 소문이 나오며 전테너에 영향을 미쳤다. 본드스왑은 채권10년과 20년물 약세로 장기쪽에서 크게 벌어지는 양상이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째 축소흐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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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5년이하 구간에서 보합세다. 7년이상 구간에서는 1bp씩 떨어졌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며 2.97%를 기록했고, 3년물은 전일비 강보합세를 보이며 3.37%를 나타냈다. IRS 5년물은 어제와 같은 3.57%를 나타냈다. 반면 IRS 10년물은 전장보다 1bp 떨어진 3.89%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장기물로 가면서 확대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1년물이 전장 17bp에서 16bp를, 2년물이 전일 -7bp에서 -6bp를, 3년물이 어제 10bp에서 12bp를, 5년물이 전일 -23bp에서 -24bp를 기록했고, 10년물도 전장 -39bp에서 -44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15~20bp씩 상승했다. CRS 1년물과 5년물이 전장대비 17.5bp 급등한 1.35%와 2.32%를 기록했고, 3년물도 전장대비 15bp 상승한 1.82%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79bp에서 -162bp를, 3년물이 전일 -170bp에서 -155bp를, 5년물도 전일 -142bp에서 -125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는 큰 변동이 없었다. 물량도 거의 없어 조용했다. CRS는 4년테너 부근에서 라이어빌리티스왑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며 긴쪽과 짧은쪽 모두 올랐다”며 “본드스왑은 10년과 20년물이 약해 최근 20bp 이상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고, 스왑베이시스도 외환 유동성과는 별개로 규제이슈에 대한 두려움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분위기가 페이와 리시브 모두 손이 나가지 않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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