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현대중공업이 외국계 창구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원(2.92%) 오른 3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로 이날은 메릴린치, 맥쿼리, DSK,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실적 호조와 태양광 사업의 성장성 부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호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태양광 사업부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성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