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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승세 지속..개인·기관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코스닥 시장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2.61포인트(0.5%) 상승한 522.8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억, 7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은 10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컴퓨터서비스 업종지수가 2% 이상 떨어지고 있는 것 외에는 대부분 강보합세 내지는 상승세다. 특히 의료·정밀 기기 업종의 상승률은 2% 이상으로 높다.


중간 임상 실험결과 좋은 결과를 얻은 엔케이바이오와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투자 확대에 탄력을 받은 인피니트헬스케어, 디앤샵과 중앙디자인 등이 1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전날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ICT, 로엔케이, 내쇼날푸우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 박중섭 선임연구원은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연말 수익률 제고를 위해 기관 및 외국인 순매수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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