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산재근로자 재활스포츠 지원 사업 우수 운영기관 7곳을 선정해 표창패와 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평가 기간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로 ,이용자 10인 이상의 스포츠 기관 84개를 대상으로 약정사항 이행정도, 출결관리 적정성, 중도탈락률, 이용자 만족도, 소속기관 평가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파라디스포츠'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지역별 우수기관은 서울지역 아센휘트니스센터(서울시 동작구), 부산지역 창원시설관리공단 시민생활체육관(울산 남구), 대구지역 이동온천스포렉스(경북 포항시), 경인지역 신진스포츠센터(인천시 부평구), 광주지역 국민생활관(전북 익산시), 대전지역 (주)하이렉스파(충남 천안시)가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는 표창패와 포상금 50만원이, 우수기관에는 표창패와 포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 우수기관 명단이 게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재활기획부(☏ 02-2670-0421)과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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