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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이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10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을 기념해 '제4차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을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판매한다.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영업점과 인터넷(개인)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금리가 지급돼 소액예금자들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를 포함해 총 13개 통화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모집금액에 따라 0.1%에서 0.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 적용금리는 최종 모집금액이 100만달러 미만시 0.1%, 300만달러 미만은 0.15%, 300만달러 이상은 0.2%가 적용된다.
또한 가입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제공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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