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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신동엽과 김정은이 '대종상 영화제' MC로 나선다.
신동엽과 김정은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의 진행을 맡게 됐다. 이번 영화제는 SBS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축하무대에는 2PM과 소녀시대가 등장해 영화인들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각계각층의 일반인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예심을 거쳐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올해의 10대 영화는 18일부터 11명의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29일 최우수작품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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