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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와 포미닛 허가윤이 동국대에 합격했다.
동국대는 선미(18·본명 이선미)와 허가윤(20), 모델 김지원(18)이 2011학년도 수시 1차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부문) 전형에 최종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1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연기재능 우수자전형에 합격했으며 예술대학 연극학부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선미는 그룹 원더걸스에서 '텔 미' '노바디'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다 최근 그룹을 탈퇴해 검정고시를 봤었다. 허가윤은 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지난해 데뷔해 '핫이슈' 등의 곡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란씨걸'이란 애칭으로 불린 김지원은 '롤리팝', '오란씨' 등의 TV 광고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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