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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보다 싸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파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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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보다 싸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파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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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분(금호건설)은 15일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에서 ‘新(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84㎡(25평형) 440가구 △101㎡(30평형) 102가구 △125㎡(37평형) 18가구 △128㎡(38평형) 18가구 등 총 578가구로 이뤄졌다. 전체 578가구 중 440가구가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이하의 중소형 평형이란 점이 특징이다.


가격 경쟁력도 높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3.3㎡당 분양가 950만원 수준(34평형 기준)이다. 이는 최근 인근 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또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시킬 계획이다. 평면은 최대 5베이(bay)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와함께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표준주택 대비 약 30%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지역 최초로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할 계획"이라며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1순위 청약은 21일 진행된다. 문의 031-556-3330.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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