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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범한판토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물류 보안 경영 시스템 ISO 28000 인증을 취득했다.
범한판토스는 지식경제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하는 ISO 28000 1차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시범 사업 수행 및 물류 보안에 관한 인증 심사를 거쳐 국제 표준에 맞는 물류 보안 체계를 구축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게 됐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14일 "이번 인증으로 국제 화물 운송 및 항공 화물 보관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 받고 물류 보안과 관련한 대외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ISO 28000 인증을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의 해외 사업장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ISO 28000 인증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 취득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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