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욕망의 불꽃' 서우,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

시계아이콘01분 0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욕망의 불꽃' 서우,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
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서우의 본격적인 등장을 앞두고 MBC '욕망의 불꽃'은 인물들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4.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 때부터 '욕망의 불꽃'은 10%때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욕망의 불꽃'은 1회부터 5회까지 과거의 회상신이 주로 방영되고, 6회부터 본격적인 인물 구도가 전개된다.


신은경의 호연도 기대되지만, 서우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도 눈길을 끈다.

서우는 지난 2일 첫 방송 때부터 뇌쇄적인 눈빛과 말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백인기 역을 맡은 서우는 윤나영(신은경)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호텔로 불러들였다.


김민재(유승호)는 윤나영에게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 나는 백인기를 사랑한다. 인정해달라"는 말을 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윤나영은 자신이 낳은 딸과 유승호의 결혼은 말도 안 된다며 막으려 애쓴다.


윤나영은 "우리 민재 만나지마. 그럼 내가 가진 거 전부라도 널 줄게"라고 말했고, 백인기는 "아줌마가 죽었으면 좋겠어. 그래 줄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최근에는 서우와 유승호의 파격적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와 함께 예고편에서 서우와 유승호의 진한 포옹신도 볼 수 있다. 예고편은 30초 분량이었지만, 서우의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실제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곤 믿기 어려울 만큼 재벌 3세 ‘김민재’역과 인기 여배우 ‘백인기’역에 완벽 몰입된 연기를 선보인 유승호와 서우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우는 “(유승호가) 나보다 나이가 적은 줄은 알았지만 어른스럽고 예의도 바르며 연기도 잘해 함께 호흡을 맞추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땐 첫 만남부터 서로 감싸 안는 장면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어색하고 서먹해했지만 본 촬영이 시작된 지금은 반갑게 안부를 묻고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오누이처럼 호흡을 맞춰가는 중이다. 유승호와 서우 모두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가 좋아 훌륭히 제 역할을 소화해낼 것이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백인기는 가장 많은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거느린 영화배우로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다.


'파주''신데렐라 언니''하녀' 등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서우의 본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