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회사채 발행시장이 다음주 14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에 돌입했다.
금융투자협회가 8일 발표한 ‘10월 둘째주(10월11일~1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에 따르면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무림페이퍼 60회차 600억원을 비롯해 총 3건 11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10월4일~8일) 발행계획인 10건, 1조149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7건이, 발행금액은 1조392억원 감소한 것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600억원, 차환자금이 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 팀장은 “금통위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되면서 9월 회사채 발행랠리의 기폭제가 된바 있다. 10월 금통위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관망세가 우세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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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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