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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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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인상 고층건물 대대적인 소방점검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경기지역 고층 건물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된다. 이는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건물 화재사건 영향에 따른 것.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해 경기지역 고층건축물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가연성 외벽 마감재 사용 고층건물 일제조사와 피트실(덕트, 배관용 등)다용도 사용 여부, 불법용도 변경사항 여부 등이 집중 점검된다.


또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복합건축물 24개소와 아파트 24단지 126동에 대해 옥내 소화전, 공기안전매트 등 소방시설 작동 및 사용 요령, 그리고 소방차량 출동로?진입로 확인 및 차량 부서 위치 확인 등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훈련이 이뤄진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구 골든스위트 화재를 거울삼아 고층건물 화재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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