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 펀클럽) 누드 사진 만들어주는 아이폰용 앱 '화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착시현상 이용, 제작사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세요"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비키니 사진을 누드로 만들어주는 아이폰용 앱이 등장해 화제다. 한 개인 개발자가 개발한 '픽 버블러(Pic Bubble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99센트에 판매되고 있는 픽 버블러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화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선 친구나 좋아하는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누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앨범에 있는 사진을 불러낸 뒤 투명한 화면에 손가락으로 노출된 부분만 선택해 주면 된다.

노출된 부분에 구멍을 뻥뻥 뚫어주면 어느새 비키니가 아닌 누드 사진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든 사진은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등의 인터넷 서비스로 업로드가 가능하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손쉽게 누드 사진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며 "가려진 부분은 상상력으로 채워넣기 바란다"고 설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제 누드 사진으로 만들어주진 않지만 아이디어가 재밌다는 평이다. 앱스토어에 올라온 사용후기는 '환상적이다'라는 평가와 '돈이 아깝다'는 평가로 나뉜다.


한 네티즌(앱스토어 ID Bomber_man)은 "이 앱은 정말 마법 같아요. 손쉽게 누드 사진을 만들 수 있었어요. 친구들 사진으로 누드 사진을 만들어 봤는데 정말 놀라워요!"라는 평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은 "99센트는 다소 비싼 감이 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등의 의견들을 남겼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